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판도라 스트리밍에서 또 한 번의 ‘기록 행진’

방탄소년단 지민, 미국 판도라 스트리밍에서 또 한 번의 ‘기록 행진’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한국의 자존심으로 불리우는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미국 스트리밍 플랫폼 ‘판도라’에서 역대급 기록을 갈아치웠다.

8월 16일 기준, 지민의 월간 청취자 수는 81만 45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이런 기록은 전례 없는 일로, 그의 전세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확실히 입증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기록이 방탄소년단 전체의 월간 청취자 수를 월등히 앞선다는 점이다.

지민의 곡 “Filter”는 현재 판도라에서 3,40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되며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지민의 업적은 단순히 뛰어난 음악적 재능만이 아닌, 한류와 K팝의 세계적인 파급력을 강조하는 증거로 해석된다.

지민은 지난달에도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 차트에서 81일간, 주간 차트에서는 12주 동안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주에는 주간 차트에서 43계단이나 상승하는 대단한 성과를 보였다.

판도라, 스포티파이와 함께 미국 음악 산업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꼽히며, 이러한 플랫폼에서 지민이 연이어 기록을 세우고 있는 것은 그의 예측할 수 없는 성장세와 K팝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가지는 중요성을 더욱 강조한다.

이처럼 지민은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높은 평가와 지지를 받으며 계속해서 미국 음악 시장에서의 끊임없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그의 활약을 지켜본 팬들은 “역시 짐메리카!”라는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번 성과는 지민의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무대 위의 카리스마, 그리고 세계적인 음악 플랫폼에서의 지속적인 활약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 그가 선보일 활약을 기대하는 팬들의 눈은 더욱 크게 열려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