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의 메인 보컬 태일이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골절 부상을 입어,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이 사건은 태일이 새벽 스케줄을 마치고 귀가하는 중에 발생하였다.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태일은 오른쪽 허벅지 골절 진단을 받았고, 의료진은 수술을 권장하였다. 이로 인해 태일의 모든 스케줄이 중단되며, 기존에 참여 예정이었던 8월 26일 ‘NCT 네이션 투 더 월드’ 콘서트 불참이 확정되었다.
출처: 문단세가야즤? 유튜브 영상 캡쳐
태일은 SM 루키즈로부터 시작하여 NCT U와 NCT 127의 멤버로 활약해 왔다. 2015년 데뷔 이후 그는 음악계에 큰 발자취를 남기며, 다양한 OST 및 음반 참여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최근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였다.
NCT는 태일의 불참에도 불구하고, 8월 26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NCT 네이션 투 더 월드 인천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서 일본 공연도 준비 중이다.
출처: 과몰입하는 문요정 유튜브 영상 캡쳐
SM 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팬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태일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태일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겠습니다.”라는 입장을 전하였다. 팬들과 음악계는 태일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그의 무대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